탄도탄 작전통제소는 24시간 운용되는 임무 중심체계로 항적 정보 처리, 위협 평가, 교전 통제, 공격 작전 지원 등 작업을 수행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도하에 2022년까지 시제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이번 수주로 미래 전장에 대비한 국방력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글로벌 방산전자 역량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우리 군의 영공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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