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깜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구름은 많겠으나 비가 올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1도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기온이 6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기온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경기도 수원, 파주, 강원도 영서, 대전, 세종, 충남, 경북 안동 등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에 대비해야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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