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백반위크는 동네 숨은 밥집을 발굴하고, 온라인 DB 구축을 돕는 캠페인 활동으로, 올해 4회째 진행됐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 강릉에서 오프라인 백반위크를 진행했다.
이 일환으로 한달 반 동안 네이버 ‘MY 플레이스’를 통해 백반위크 참여 밥집 리스트를 저장하는 온라인 이벤트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밥집에서 식사 후 영수증 인증 리뷰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백반위크의 온라인 이벤트는 동네의 숨은 밥집을 발굴하고, 아직 정보가 없거나 리뷰가 쌓이지 않은 밥집에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백반위크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1만여건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604개의 밥집에 리뷰가 달렸다. 특히 이 중 34%의 밥집은 백반위크 이벤트 이전에는 리뷰가 한건도 없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정보가 쌓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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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진행된 네이버 백반위크가 활발한 사용자 참여를 바탕으로, 동네 숨은 밥집의 온라인 DB 구축과 활성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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