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세종시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경진 기자
입력 2019-11-14 16: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0년 상반기 개관 예정… 방송제작과 교육시설 구축

방송통신위원회는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연면적 2,598㎡ 규모로 방송제작과 교육시설 등을 구축해 2020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CI[사진=시청자미디어재단]


방송통신위원회와 세종시는 설립 공간 제공, 센터 운영과 운영비 분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정부 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 시청자에게 미디어에 관한 교육, 체험을 제공하고 시청자가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송과 관련한 시설·장비를 대여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으로 세종시민의 미디어 접근 기회와 참여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구축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2020년부터 성공적인 첫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