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부경본부 함양주유소(하남방향) "몰카 범죄 꼼짝마"

하남방향 함양주유소 직원이 화장실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함양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함양주유소(하남방향)는 사회문제로 부각된 몰래카메라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몰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방향 함양주유소는 임직원들이 일일 4회 이상 점검을 몰카 예방 순찰활동을 펼치는 한편 몰카탐지기도 비치해 놓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공공장소까지 퍼지고 있는 몰카 범죄자가 아예 범접하지도 못하도록 철저한 사전 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시설 개선은 물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마련, 이를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