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PK) 지역 의원들이 윤건영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에게 내년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부산에서 태어난 윤 실장은 국민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이다. 문 대통령이 노무현 청와대 비서실장을 할 때 정무비서관으로, 국회의원 시절에는 보좌관으로 함께했다.
윤 실장은 그동안 자신의 자택이 있는 경기 부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 출마가 점쳐져 왔다.
문재인 정부에서 양산은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양산에는 문 대통령의 개인 사저가 있고, 최근 작고한 모친의 묘역도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양산에서 지낼 가능성이 크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김해 봉하마을이 문 대통령에겐 경남 양산이 있는 셈이다.
양산을의 현역 의원인 서형수 민주당 의원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힌 상태다.
윤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부산에서 태어난 윤 실장은 국민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이다. 문 대통령이 노무현 청와대 비서실장을 할 때 정무비서관으로, 국회의원 시절에는 보좌관으로 함께했다.
윤 실장은 그동안 자신의 자택이 있는 경기 부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 출마가 점쳐져 왔다.
문재인 정부에서 양산은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양산에는 문 대통령의 개인 사저가 있고, 최근 작고한 모친의 묘역도 있기 때문이다.
양산을의 현역 의원인 서형수 민주당 의원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힌 상태다.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12일 오전 부산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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