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달인 '오뜨쿠키'는 어디? 비법은?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서 쿠키의 달인이 소개됐다.

24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오뜨쿠키'의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달인은 "홍시를 사용하면 설탕을 줄이고 단맛을 늘리며 건강한 쿠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렌지와 자몽을 교베시킨 골드자몽을 넣고 마지막에 밀가루를 넣었다. 이에 달인은 "쿠키를 구울 때 시간도 중요하다. 오래 구우면 초콜릿 장식이 타고 쿠키가 너무 단단해진다"고 밝혔다.

앞서 달인은 지난 10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부드럽고 촉촉한 쿠키 반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달인은 설탕과 얼그레이, 꿀을 넣고 섞은 뒤 끓였다. 이를 얼음틀에 넣어 고체화시켜 빻는다. 이후 고체 얼그레이 가루를 통밀가루와 섞어 쿠키틀에 담은 후 그 안에 달걀을 넣어 오븐에 구웠다. 이렇게 완성이 되면 반숙 달걀을 풀어 밀가루와 섞어 묽은 반죽을 만들었다. 

그 다음 밀가루와 섞어 농도가 묽은 반죽을 만들고, 소화가 잘되는 묽은 반죽을 만들기 위해 과육을 벗겨낸 망고 씨를 건조해준다. 숯에 사과나무와 현미를 붓고 그 위에 망고 씨를 훈연해 향을 입힌다. 훈연된 망고 씨 위에 밀가루를 얹고 오븐에 구워 망고 씨의 성분이 밀가루에 스며들게 한다. 여기에 물을 거의 넣지 않고 손의 열을 이용해 된반죽을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된반죽에 묽은 반죽을 부어 12시간 실온에 두어 된반죽에 묽은 반죽이 스며들게끔 한뒤 반죽에 크림치즈를 넣어 쿠키를 만들면 된다.

한편, 이 가게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4에 위치한 '오뜨쿠키'로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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