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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차이나(中国国際航空)가 20일, 중국 충칭 장베이(重慶 江北) 국제공항과 일본의 나리타(成田) 공항을 잇는 정기편에 24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매일 1회 왕복 운항된다. 에어 차이나가 충칭시와 일본을 잇는 직항편에 취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신문사가 이같이 전했다.
에어 차이나의 충칭 발착 국제선은 이번으로 6번째.
충칭공항을 운영하는 충칭공항그룹의 戴科 총경리에 의하면, 충칭과 일본간 직항편은 2015년 개통 이후 이용객 수가 4.5배 증가했다. 평균 탑승률은 90%가 넘으며, 충칭공항의 국제선 중 가장 탑승률이 높은 노선 중 하나라고 한다.
■ 푸동(浦東)-나리타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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