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자리 카페 활용 구직자 취업부담 감소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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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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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올 한해 풍산동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카페 ‘ILMAREN’을 활용, 다양한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 취업부담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day 취업 특강인 자기주도형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에게 개인의 잠재된 성향과 개발된 역량을 검증하는 진단도구를 활용,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별 직무 매칭과 취업 활동 계획을 작성해 취업성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인 대상 실전창업 강좌’, ‘하반기 공채시즌 대비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 ‘근로계약서 바로알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양육 부담완화 프로그램’등의 취업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 날 상설면접장으로 8회 사용되었고, 취업공부를 위해 10월까지 5개월에 거쳐 1027명이 이용하는 등 카페가 취업준비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일자리카페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월 1회로 확대하고, 각종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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