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순항

  • "내년에 이주개시 및 철거착공, 2021년 공사착공 예정"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5일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2019년 토지등소유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의결을 위해 전체 토지등소유자 978명 중 76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4개 안건에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 승인의 건 △주민대표회의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선임의 건 △주민대표회의 대표위원 선임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법계사 산지부 재편입여부 결의의 건’은 ‘편입반대’로 의결됐다.

공사는 12월 중 안양시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내년 이주를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이번 토지등소유자 총회를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적기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를 거쳐 조속히 이주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