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류다예 사회복지사. [사진=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제공]
류씨는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뒤 성직자이면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부친(류철식 에덴교회 대표목사)을 따라 사회복지 현장에 몸담았다.
그는 "사회복지 분야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바른모습으로 사회복지의 길을 걸어가는 삶을 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 종합적 소양을 갖춘 청년 인재를 매년 선발한다. 2001년부터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한 이후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자신의 길을 선택해 성장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발굴한다. 박태환, 김연아, 손연재 등 국제적인 유명 스포츠 스타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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