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매장을 대형화, 프리미엄화 한 메가스토어를 확대하고 수익성이 좋지 않은 매장은 점포 통합으로 대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의 편리함을 결합한 옴니스토어로 개편하고 있다. 내년에는 적자점포 폐점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점포 효율화 전략에 따라 내년에 약 21개 점포가 이전하고 10개 점포가 폐점할 계획"이라며 "제조사와 공동개발한 PB상품과 롯데하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PB상품인 NPB 상품이 상대적으로 마진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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