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농기원 전경.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월20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0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벼 보급종 종자는 11품종 1만265톤이다. 메벼 9품종과 찰벼 2품종이다. 희망자는 12월20일까지 도내 농업인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은 20kg 단위로 공급된다. 1ha당 종자 소요량은 50kg 기준이다. 농가에서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하면, 신청한 종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된다.
특히 종자는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해 신청받는다.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소독 후 볍씨 파종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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