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평가에서 ‘최고점’, 판매수수료 ‘최저’로 분야별 1위에 선정됐다. 2위와 6점 이상 큰 격차를 보였다.

[공영홈쇼핑 로고. ]
공영쇼핑은 지난 2016년 87.05점, 2017년 88.11점을 받는 등 매년 꾸준히 평점이 상승했다. 방송심의 규정 준수, 장애인∙여성 고용 등 여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에서도 공영쇼핑은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18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에 따르면 공영쇼핑은 20.9%로 업계 최저(전체상품 기준)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보인 사업자와 18%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공영쇼핑은 현재 판매수수료율 20%로 운영 중이다. 20.9%는 2018년 4월 재승인 결정과 함께 수수료율이 23%에서 20%로 조정되면서 연평균으로 반영된 결과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이라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