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 은행 적금금리 최고 연 4.00%

11월 마지막 주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적금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IBK기업은행의 'IBK썸통장'이다.

IBK썸통장은 1.35%의 기본금리에 비대면채널로 상품을 가입할 경우 연 0.2%포인트, 계약기간 중 맞팔(친구등록)한 경우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첫거래고객이 맞팔을 할 경우 특별금리인 연 4.0%가 제공된다. 1인당 월적립한도는 30만원이다.

연 3.75%의 금리를 제공하는 DGB대구은행의 '쓰담쓰담적금'이 뒤를 이었다. 이 상품은 1.50%를 기본금리로 제공한다. 이어 △예금기간 중 카드결제금액이 입급 누계액의 50%이상이면 0.8%포인트 △예금기간 중 카드결제금액이 1년간 결제금액보다 300만원 이상 많을 경우 1.4%포인트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 시 0.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두 적금 상품 외에도 △부산은행 '금연돼지 적금' 연 3.70%(기본 연 1.50%) △KEB하나은행 '도전365적금' 연 3.55%(기본 연 1.10%) △부산은행 '걷고싶은 갈맷길적금' 연 3.10%(기본 연 1.50%) △신한은행 '마이홈 적금' 연 3.00%(기본 연 2.00%) 등이 최고 연 3.0% 이상 금리를 지급한다.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은행의 'WON(원)적금'으로 연 2.40%를 제공한다. 여기에 'WON(원)통장'이나 '우리꿈통장'을 출금계좌로 설정해 신규 가입하면 0.2%포인트가 우대된다. 이 경우 최고 연 2.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기본 연 2.13%)과 신한은행 '스마트적금'(기본 연 2.00%)이 2%대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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