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나주 폐목재공장 화재 이틀째 진화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19-11-30 23: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남 나주 폐목재공장에서 난 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이틀째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전남 나주 폐목재공장에서 난 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이틀째 진화 중이다.

소방대원 180여 명이 출동해 헬기 3대와 대형굴착기,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폐목재 2600t이 쌓여 있어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화재 현장이 주택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나 대비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주변 공장 건물에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불은 내일쯤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잔불 정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 전남지역에 10~40㎜가량의 비가 예보돼 화재 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