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방송된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는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폐암 4기 판정 이후 2주간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위험한 고비를 경험한 사실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한길은 "의식이 없는 동안 아내가 거의 병원에서 잤다더라, 내가 이 정도 대접을 받을 마땅한 자격이 있나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최명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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