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수영복 몸매 화제…보정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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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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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밝혀

배우 박연수가 화제다.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위한 시간을 써본 적 없는 ‘우다사 5인방’을 위해 박은혜가 특별히 준비한 ‘힐링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박연수는 정선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우다사 첫 방송 이후 첫사랑으로부터 SNS 쪽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첫사랑이) 아파서 헤어지게 된 경우인데, 방송이 나가고 ‘잘 지내냐, 나를 기억하느냐’는 내용의 메시지가 왔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박연수는 여행 도중 진행된 자쿠지 스파 체험에서 '반전'의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 함께 체험에 나선 박은혜와 호란이 래시가드를 입은 것과 달리 과감한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한 박연수는 보정 없는 탄탄한 몸매를 가져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연수는 이에 "아이만 키우느라 내 모습을 보일 일이 없었다. 이제는 '40대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송종국 선수와 결혼한 후 약 10년 뒤인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지아, 지욱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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