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지자체 적극행정 지원 선도적 모범사례로 직무수행능력이 뛰어난 7 ∼ 9급 공무원 중 다면평가 등 검증을 통해 내년 1월 중 승진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을 추진함으로써, 적극행정 특별승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말한다.
그는 민선7기 들어서면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특별히 당부해왔다.
아울러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포상, 인사가점, 국외연수 등도 지원해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최 시장은 “금번 특별승진이 시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맡은 분야에 열정을 다해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기폭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적극행정 유도를 위한 과감하고도 선제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임을 거듭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