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일·중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의가 13일 열린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이번 고위급회의 역시 정상회의 개최지인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일본 모리 다케오(森 健良) 외무성 외무심의관, 중국 뤄자오후이(羅照輝) 외교부 부부장이 각각 3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는 한·일·중 정상회의 관련 준비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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