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발생한 광양제철소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장 발전 설비 내부에서 5분 동안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 폭음과 동시에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한편 사고 부근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