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바우나 안산시의원 ‘대통령 표창’ 수상

송바우나 안산시의원은 2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바우나 의원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16·17기 청년분과 위원을 지낸데 이어 2017년부터 18기 간사로 활동했다. 지역 통일 정책 역량 강화와 국민공감대 형성 활동 및 다양한 통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 북한이탈주민과함께하는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 청소년과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한 강연 및 토론회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 사회 젊은 층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송바우나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2018년부터 8대 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교섭단체 간 원활한 협의를 이끌기도 했다. 특히 ‘안산시 교육국제특구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송바우나 의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한 여건과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를 볼 때 오히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평화통일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이자 시의원으로서 지역에서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헌법 기구로,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사진=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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