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보조금 지원한다

하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급 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폐차하는 차량기준가액의 30%를 지급한다.

조기폐차 보조금과 신차 구매 보조금의 합산 상한액은 300만원이다.

또한, 조기폐차 보조금과 별도로 1~5등급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정책과 교통환경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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