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서울시 신규확진자 16명 늘어…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아

  •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5명으로 가장 많아

[서울시. 연합뉴스 제공]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376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는 16명 늘었다. 이 가운데 12명이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접촉자가 다녀온 나라는 미국이 4명, 영국과 프랑스가 2명씩, 인도네시아, 폴란드, 필리핀이 1명씩이었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등 남미 국가에 다녀온 사람도 1명 있었다.

신규 환자 16명을 거주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에서 5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구로구와 송파구에서 2명씩, 강동·금천·서초·성북·용산·중랑구 1명씩이었다. 서울 발생 신규 환자 중 1명은 서울 외 거주자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에 여태까지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환자는 총 8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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