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3사, 테마섹 블록딜 소식에 '급락'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시장에서 처분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그룹 3사가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9000원(4.55%) 내린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32% 내린 7만48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7.63% 하락한 6만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의 완전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전일 장 마감 이후 셀트리온 지분 1.9%(257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1.5%(221만주)의 블록딜에 대한 수요예측에 돌입해 거래를 성사시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매각 단가는 종가 7만9000원보다 8.5% 할인됐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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