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함께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 제공]
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6개 골프단(대방건설, 동부건설, 롯데, 메디힐, 삼일제약, NH투자증권)이 '함께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를 개최한다.
이 매치는 6개 여자프로골프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동부회원권거래소 등이 후원하며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는 친선전이다.
주목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금 마련에 있다. 최종 우승팀 이름으로 코로나19 극복 기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방식은 2대2 매치 플레이다. 6개 구단이 3개씩 총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치른다. 그룹별 1위는 결승전으로 직행해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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