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회의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관련 부서에서 분석 중”이라고 답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과 무력기구 편제 개편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다만, 당 중앙군사위가 열린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사진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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