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50대이며, 관내 2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4번 확진자는 81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23일에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당시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30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했으며, 2일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인근 장소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50대이며, 관내 2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4번 확진자는 81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23일에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당시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30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했으며, 2일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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