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연구 착수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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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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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안산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 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에 관한 기본방향, 안산시와 적합한 북한 교류 도시 선정, 추진가능한 분야별 협력사업(안), 통일 공감 기반조성 사업 등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연구수행기관으로 ‘안산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의 연구배경·연구범위·추진방법·기대효과 등 연구 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시의원, 안산시 남북교류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위원회, 시 관련 부서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등 통일 관련 기관에서 참석, 안산형 모델 발굴이 가지는 의의와 강점, 더 나아가 기존의 연구와 차별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준호 대표이사는 "지자체장의 강한 추진 의지와 함께 5개년(2021년~2025년) 계획이지만 적시 적지 로드맵을 작성하고, 실질적 실천이 수반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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