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요요미, "제 국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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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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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가 화제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6시 내고향-이홍렬 장터쇼'에서 함께 활약중인 개그맨 이홍렬과 가수 요요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요요미 씨랑 진행하면서 느낀 게 정말 흉볼게 없다"며 "요요미 씨는 흐르는 피가 3가지다. 가수의 피가 정말 흐른다. 트로트, 가요, 팝송 다 잘 부른다. 개그맨의 피도 흐른다. 낄 때 빠질 때를 잘 안다"고 극찬했다. 

이에 요요미는 "이홍렬과 케미가 잘 맞는다. 은근히 내가 아재 향기가 나서 '찰떡궁합'이다"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요요미는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지난해 6월 트로트 앨범 '있기 없기'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요요미는 2017년부터 유튜브에서 인기가수들의 히트곡을 재해석해서 녹음해 공유하는 커버곡 영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요요미 채널의 구독자 수는 22만여명으로, 지난 3년 간 누적 조회수만 약 3500만회를 넘겼다.

요요미는 이국적인 외모와 유창한 외국어 커버송 영상 때문에 '해외 국적'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요요미는 올해 초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적이 어디냐는 말 정말 많이 들어봤다"며 토종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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