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이 미국 최초로 5G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T모바일에 따르면 SA 모드를 통해 LTE 주파수와 5G 주파수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의 비단독모드(NSA) 네트워크에 비해 다운로드 대기시간이 최대 40%까지 향상됐다.
5G NSA는 LTE와 융합한 방식으로, 네트워크 시작과 끝까지 모든 구간을 5G 기술만으로 동작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진짜' 5G 서비스는 유·무선 핵심구간을 5G로만 운용하는 5G SA가 구현돼야 가능하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5G SA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T모바일은 미국 내 2000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T모바일의 5G 커버리지는 현재 미국 내 7500개 이상 도시로 늘어났다.
T모바일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5G 단독형 서비스로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5G 네트워크를 계속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T모바일은 코어 장비는 시스코, 노키아와, 기지국 등의 장비는 에릭슨, 노키아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5G SA모드와 기존 단말기가 호환될 수 있도록 원플러스, 퀄컴,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모바일에 따르면 SA 모드를 통해 LTE 주파수와 5G 주파수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의 비단독모드(NSA) 네트워크에 비해 다운로드 대기시간이 최대 40%까지 향상됐다.
5G NSA는 LTE와 융합한 방식으로, 네트워크 시작과 끝까지 모든 구간을 5G 기술만으로 동작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진짜' 5G 서비스는 유·무선 핵심구간을 5G로만 운용하는 5G SA가 구현돼야 가능하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5G SA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T모바일은 미국 내 2000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T모바일의 5G 커버리지는 현재 미국 내 7500개 이상 도시로 늘어났다.
T모바일은 코어 장비는 시스코, 노키아와, 기지국 등의 장비는 에릭슨, 노키아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5G SA모드와 기존 단말기가 호환될 수 있도록 원플러스, 퀄컴,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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