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6일 NHK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일본에서는 13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4만3519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28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1264명이 나온 뒤, 닷새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3일에는 959명까지 떨어졌지만 4일과 5일 이틀 연속 다시 1000명을 넘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을 꺼리는 가운데 지역 정부는 나름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오키나와현과 기후현은 지난달 31일 독자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고 아이치현도 이날 동참했다.
일본 내 최대 감염지인 도쿄도는 지난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술을 판매하는 음식점(주점)과 노래방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단축하라고 요청했다. 지바현은 5~6명 이상 모이는 회식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6일 NHK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일본에서는 13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4만3519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28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1264명이 나온 뒤, 닷새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3일에는 959명까지 떨어졌지만 4일과 5일 이틀 연속 다시 1000명을 넘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을 꺼리는 가운데 지역 정부는 나름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일본 내 최대 감염지인 도쿄도는 지난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술을 판매하는 음식점(주점)과 노래방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단축하라고 요청했다. 지바현은 5~6명 이상 모이는 회식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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