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5주년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빼앗긴 일상, 시민과 함께 되찾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재단장 돼 있다.
이번 꿈새김판 문구는 '빼앗긴 일상, 시민과 함께 되찾겠습니다'로 정해졌다. 코로나19가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재의 상황을 '코로나 강점기'에 비유해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일제강점기를 이겨냈듯이 서울시도 현재의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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