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노을유원지 조성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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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ㆍ황성호 기자
입력 2020-08-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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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민은 물론 경기 남부·충청권 주민들 여가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계획

[사진=원평동 군문교 안성천 변에 '경기 남부 친수변 환경을 이끄는 생태 환경조성(노을유원지)' 공모사업의 조감도]


평택시는 지난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계획’에 따라 안성천 변에 추진하고 있는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상금 60억 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도 Frist’에 「경기 ECO-Bridge PARK@평택」의 이름으로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평동 군문교 안성천 변 일원 30만㎡에 다목적 수변 공원의 ‘드림 브릿지’,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종합레포츠 시설인 ‘어울림 브릿지’, 가족, 친구, 연인들의 피크닉 시설인 ‘누림 브릿지’의 사업을 계획해 시의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각 공간은 △ 드림 브릿지는 분수광장, 물놀이 시설, 노을 산책로 억새 생태 탐방로 △ 어울림 브릿지는 야구장, 축구장, 파크 골프장 △ 누림 브릿지는 캠핑장 등을 계획했다.

시는 ‘평택 노을유원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이번 공모사업에서 본선 진출을 통해 60억원~3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노을 유원지 조성사업은 평택시민은 물론 경기 남부권과 충청권 주민의 여가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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