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총리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에 국가 역량 총동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0-08-29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장 점검으로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원을 찾아 백신 배양실 등 현장을 둘러보며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정부는 국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국가 R&D(연구·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대전에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찾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 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나라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향한 치열한 전쟁의 시대로, 세계 각국이 국운을 걸 정도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국민들의 관심도 어느 때 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연구원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후보 물질 효능 확인에 성공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