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 NO '철저한 방역'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휴게소가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매장내 의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식당을 이용하는 인원이 전년보다 줄어든가운데, 화장실만 이용하는 고객이 대폭 많아 질 것으로 보여져 화장실 내·외부를 일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스티커를 바닥에 붙여 화장실 대기자들이 1m 이상 간격을 두고 대기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고객들이 화장실 이용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 중에 있다. 향후 코로나가 종식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화장실 입·출구를 분리해 신속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종이타월 비치, 남자 소변기 한칸띄기, 안내방송도 실시하고 있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방역활동에도 노력중에 있다.

김현중 소장은 "매장 내에서 식사가 불가해 화장실만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화장실 코로나19 방역에 최대한의 인력을 투입시켜, 감염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사진=망향휴게소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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