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김좌진 장군과 홍범도 장군[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이들은 지난 9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속해서 기증해 왔다.
서경덕 교수는 "가로 80cm, 세로 90cm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한중우의공원 내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