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수탁기관 공모에 참여한 4개 기관을 평가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까지다.
공모에는 광운대 산학협력단 외에도 상상특허법률사무소, ㈜자미, 삼육대 산학협력단을 평가했다.
안승남 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창업가를 혁신창업 인재로 육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션 센터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시는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핵심적인 시책으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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