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 전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선제적 참여

 

이민우 이사장(왼쪽)이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는 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임직원의 참여로 모은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민우 이사장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선제적으로 참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산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수원YWCA·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등 단체에 4천 2백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민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들어 지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돼 걱정이 크다”며, “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경기도청 오거리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