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종로구청과 함께 랜선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프라인으로 하던 기존 건강강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방식이다.
강좌는 △심장판막질환(순환기내과 최효인 교수) △불현듯 찾아오는 뇌경색, 골든타임을 잡아라!(신경과 백장현 교수) △허리 통증 탈출법(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 △눈물흘림과 안구건조증(안과 한지상 교수) △피부 노화,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피부과 이현주 교수) △뇌 건강법, 스트레스 다스리기(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 등 총 6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비대면 시대에서 어떻게 하면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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