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지속가능한 친환경기술-탄소 줄이는 기술’ 영상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기술 5가지'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탄소 줄이는 기술은 에코백 하나로 131번 이상 쓰기 △쌓아둔 이메일 10% 삭제하기 △하루 한 장 모바일 영수증 받기 △플라스틱 텀블러 하나로 17번 이상 쓰기 △자기 전 동영상 스트리밍 끄기 등이다. 이 동영상은 지난 7일 게재된 이후 이날까지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했다.
한화그룹은 “전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바이러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어느 때보다 미래와 환경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소개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로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사회공헌, 상생협력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한화는 무한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태양광에너지 시장을 선도 중이며, 그린 수소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한화그룹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지속가능한 친화경기술-탄소 줄이는 기술’ 영상의 한부분. [사진=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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