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핵무력 강화’ 선언한 북한, 한·미 지혜로운 대응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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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1-01-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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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하는 당대회' 부각…주석단에서도 연신 오가는 대화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당대회가 '일하는 대회'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총화 보고가 7차 당대회보다 하루 더 긴 사흘간 이어졌고, 4일차는 토론에 할애됐다. 주석단에서도 당 간부들이 김정은 당 위원장의 곁에 다가가 보고하거나 지시를 듣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두꺼운 문서를 쥔 채 지시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서류철을 입가에 대고 경청하는 김재룡 당 부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 2021.1.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2021-01-09 18:35:17/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핵무력 강화’ 선언한 북한, 한·미 지혜로운 대응 절실하다
- 北, 미국 ‘최대의 주적’으로 규정하며 대북 적대 정책 철회 요구하고 우리나라 무력증강에 불쾌감 드러내
- 국방력 강화하며 ‘핵·미사일 시험 동결’ 종결 가능성 열어둔 북한, 오는 3월 한·미연합훈련 하난도 정세 고비되나

동아일보 : “핵 선제·보복 타격” 위협한 北… 그래도 환상 못 깬 정부여당
- 미국 향한 핵무력 극대화 계획 공개하며 비핵화 협상 기조 뒤엎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北, 우리 정부 첨단 군사장비 반입·한미 군사훈련에도 부정적 반응… 우리 정부 저자세 외교 대신 바이든 정부와 협력관계 구축해야

조선일보 : 김정은 36번 核 언급 ‘핵증강’ 선언, 얼빠진 文 정부 반응
- 北, 미국에 ‘최대주적’ 한국에 ‘강력한 국방력으로 조국통일 할 것’… 겉으로 미국 겨냥한 핵무기 최종 목표는 우리나라
- 김정은 국무위원장 비핵화 협상 기간 동안 핵미사일 개발 털어놔… 우리 정부, 남북 쇼 멈춰야

중앙일보 : 지키기 힘든 중대재해법 누구나 지킬 수 있게 보완해야
- 태안화력발전소·구의역 사고 등 위험의 외주화가 낳은 비극 막으려 추진한 중대재해법
- 처벌 수위 강하지만 안전의무 조항 제대로 마련 안 돼… 법 취지 살려 예방에 초점 맞춰 보완해야

한겨레신문 : 남북 한쪽 노력만으론 ‘한반도의 봄’ 오지 않는다
- 한미 태도·행동 따라 대외정책 펴겠다는 북한, 바이든 행정부 북한과의 대화 메시지 보내야
- 北, 힘의 안보 대신 신뢰와 합의의 평화 되새겨야… 우리 정부 3월 한미연합 훈련에 유연한 대처 필요해

매일경제 : 현대차-애플 동맹 추진, 글로벌 게임체인저 기대한다
- 자율주행·전기차 분야에 앞서는 현대차와 최고 IT기업 애플 만난다면 미래차 개발 시너지 클 것
- 현대차, 美 자율주행 전문 기업 액티브 합작으로 ‘모셔널’ 설립하고 전기차 전용 생산 플랫폼 공개해

한국경제 : 고소·고발 年 50만건… ‘삿대질 사회’ 누가 부추기나
- 작년 12월 한 달간 검찰 접수 고소·고발 5만 건, ‘불신의 늪’에 빠진 우리 사회
- 고소 남발 사회, 편가르기 한국 정치에 기인하나… 공동체 이익 창출할 상호 신뢰 자본 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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