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61포인트(1.08%) 하락한 3531.50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91포인트(1.33%) 내린 1만5115.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57.92포인트(1.84%) 미끄러진 3092.86으로 장을 닫았다.
지난해 12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지속적인 물가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35포인트(0.60%) 상승한 1만5557.30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9분 기준 8.29포인트(0.03%) 내린 2만7869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이날 '성년의 날'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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