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지속가능한 일자리 계속 발굴 고용 확대하겠다"

  •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내달 3일부터 시작

  •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연기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5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내달로 늦춰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당초 윤 시장은 이날 선발해 2월 18일부터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극심한 북극 한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151개 사업으로 이뤄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은 290명이 참여해 도시꽃길코디네이터, 공공시설옥상녹화관리, 근린공원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현재 접수는 끝난 상태다.

한편, 선발결과는 시 홈페이지 게시·개별 통보되며, 사업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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