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가 전소되고 나머지 3대도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5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최초 주차된 레이 승용차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차주는 휴대폰이 작동되지 않아 119에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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