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취업률’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입학식 개최

  • 방역 위해 입학식 참석자 최소화한 채 온라인 입학식

삼성전자가 국내 IT 생태계 저변 확대,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가 어느덧 5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에서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총 750명으로 구성된 5기 교육생은 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학식 참석자를 최소화한 채 참석자 대표 12명을 제외한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지역 입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5기 아카데미는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작하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선발, 교육 운영, 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2018년 12월 교육을 시작한 1기부터 지난달 23일 수료한 3기까지 총 1623명이 아카데미를 거쳐 갔으며 이 중 1009명의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해 62%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에 참여한 3기 교육생들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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