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전경. [사진=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재)대구직업전문학교와 지난 21일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디지털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 일자리정책과 이영희 일자리경제팀장은 “이 사업은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 사업에 (재) 대구직업전문학교와 협업해 선정됐다”라며, “(재)대구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호혜의 원칙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 뉴딜(New Deal)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 산업 수요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관련 분야 기업지원 및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업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참여 청년을 모집·선발해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청년 디지털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참여 청년과 참여 기업 간의 상생을 통한 지역정착 및 디지털콘텐츠 IT산업 기반 전반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