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는 방문자가 본인 핸드폰으로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자와 방문일시를 기록해주는 시스템으로, QR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수기 명부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식이다.
시는 ‘전화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를 시청, 보건소, 의회, 6개 동 주민센터, 정보과학도서관, 문원도서관 등 공공시설 15곳에서 시행한다.
해당 시설을 방문할 경우, 장소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되었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고 방문 정보가 기록되며, 해당 기록은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삭제되고, 통화료는 시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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