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영남대병원장, 장애심사 안정화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심사 공로 추천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 [사진=영남대학교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은 최근 김성호 병원장이 장애 심사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민연금공단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성호 병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간 매월 국민연금공단에서 개최되는 장애정도심사 회의에서 장애등급 심사 및 판정에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제공하여 장애인 정책발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2017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수사업무에 의료 자문을 한 공로로 대구지검장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수년 전부터 법제처와 근로복지공단의 의료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에 의거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정도심사는 이러한 장애인연금제도를 지급함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애 정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결정하는 과정이다.

한편, 김성호 병원장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미래위원장, 신경통증학회 및 대한통증연구학회, 대한말초신경학회 상임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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