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동체 의식 전파' 남양주시, 공동체 컨설던트 7명 위촉

  • '마을공동체 사업 상담부터 컨설팅까지 역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공동체 컨설턴트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는 '제4기 공동체 컨설턴트' 7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체 사업 전문가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상담과 교육, 모니터링,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컨설팅이 어려운 상황이다.

컨설턴트는 올해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경기도 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25개 공동체가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회의로 컨성팅 한다는 방침이다.

조광한 시장은 위촉식에서 "공동체 개념에 대한 교육 부재로 개인주의적인 사고가 당연시 여겨지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컨설턴트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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